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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감사실 핫라인은 960-3650

 

주동석 기자 | jds155@hanmail.net | 2012.01.17 16:01:09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감사관 전용 전화를 개설하는 등 2012년을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산구는 17일 “주민의 원활한 공직 부조리 신고와 내부 고발 활성화를 위해 감사관과 직접 연결되는 전용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관 직통 전화는 960-3650이다.

전화번호에는 365일 부패 제로(0)를 달성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광산구는 전용 전화에 수신자의 전화번호가 뜨지 않게끔 하는 등 제보자의 비밀을 보장한다.

광산구의 청렴도 강화 노력은 전용 전화와 함께 전방위적으로 실시된다.

우선 청렴 교육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광산구 모든 공직자들이 인터넷으로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과 국가권익위원회 사이버 교육센터에 접속해 청렴 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가와 함께 청렴 특강을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청렴 서약서 작성 범위도 넓혔다. 광산구는 회계와 계약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작성하던 청렴 서약서를 계약 업체 관계자도 작성하도록 했다.

청렴 서약서는 금품을 요구하거나 주지 않으며, 공직자와 업체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산구는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업무 결과를 알아보는 해피콜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공직자의 부조리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예방하기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공직자의 부조리가 접수될 경우 면밀하게 살핀 후 엄정한 잣대로 처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가 대성하듯, 행정의 기본인 청렴도가 높으면 주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며 “주민 참여의 기반을 마련하고, 믿음직한 구정이 되도록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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