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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57회 3.1절 싸이클 경기장면. 사진제공 = 강진군 | ||
[프라임경제] 종합 스포츠메카 전남 강진군이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운동선수들의 동계전지훈련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축구팀을 비롯한 18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강진종합운동장과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달에 초,중등부 축구팀을 비롯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NC다이노스 선수들이 강진을 찾는데 이어 3월까지 럭비, 사이클팀 등 동계전지훈련 기간동안 총 150여팀, 5000여명의 선수들이 강진에서 올 한해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에 강진군은 추운 날씨에 힘들게 운동하는 선수들을 위해 강진종합운동장 인조구장, 축구전용경기장, 수영장, 강진베이스볼파크 등에 대한 시설물 보완을 마쳤고, 웨이트 트레이닝장을 새로 건립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수시로 전지훈련팀을 찾아 불편 및 요구사항을 접수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 훈련기간 중 경기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1월중 30개팀 900여명이 참가하는 ‘제9회 강진청자배 중학선수초청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처럼 강진군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가 훌륭한 경기장 시설은 물론 숙박시설과 풍부한 먹을거리 여기에 따뜻한 기온과 푸근한 인심, 군의 유치 노력이 한데 어울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7년째 강진을 찾고 있는 부천 역곡중학교 축구부 박준규 감독은 “강진에서 동계훈련을 하면 다른 지역에 비해 훈련 효과도 2배 이상 높아질 뿐만 아니라 성적도 좋다”면서 “특히 강진에오면 다른 팀들과 연습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이는 다른 지역에서는 누릴 수 없는 훌륭한 조건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22개 대회를 유치, 연인원 22만여명을 불러들여 200억여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거뒀다. 올해 또한 제48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등 21개 대회를 유치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스포츠메카로서 그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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