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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올 분양사업 성공열쇠는…

‘소형’이 대세…올 분양 물량 95% 중소형 구성

김관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2.01.05 12:11:01

[프라임경제] 쌍용건설이 올해 아파트 분양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국내 경제 성장 둔화와 부동산 경기 회복 전망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분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를 공급할 방침이다.

쌍용건설은 올해 전국에 분양성이 양호한 지역에 중소형 위주 아파트 약 2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남양주 화도 쌍용예가 투시도.

지역별 분양 물량은 △2월말 서울 강서구 염창동 152가구(재건축, 일반분양 57가구) △3월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808가구 △3월말 전북 군산시 지곡동 982가구  △상반기 전남 목포에서 320가구 △하반기 서울 용산구 효창동 187가구(재개발, 일반분양 112가구) 등 총 2449가구를 분양한다.

특히 쌍용건설은 서울, 경기, 부산, 대전, 군산 등 분양성이 양호한 지역에 중·소형 위주의 물량을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도권 공공택지와 혁신도시사업에 참여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을 대비한 상품 개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는 분양시장의 상품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아파트 개발 △토탈 개념을 도입한 외관 및 조경 디자인 △소형 주택용 평면 개발 △안전성과 범죄예방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중소형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전체 분양 물량의 약 95%를 중소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쌍용건설은 2월말에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에서 전용면적 59~84㎡ 총 152가구(일반분양 57가구)‘강서 쌍용 예가’를 분양한다.

웅지·오성·염창 연립주택을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규모는 작지만 지하철 9호선 증미역까지 도보로 5~7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강남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3월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산 12-1번지 일대에서‘남양주 화도 쌍용 예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84~111㎡ 총 808가구로 지하 3층 지상 12~23층 14개동 규모다. 90% 이상이 중소형이며, 모든 타입은 4 BAY로 설계됐다.

같은달 전북 군산시 지곡동 31-7번지 일대에 ‘지곡동 쌍용예가’ 59~84㎡ 총 98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로 단지 서쪽 월명로를 이용 군장산업단지와 새만금지구로 진출입이 쉽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지역은 최근 2년간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대기 수요가 풍부하고,사업지 주변 아파트 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11월에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117-1번지 일대에서 59~114㎡ 총 187가구(일반분양 112가구)규모 ‘효창 쌍용 예가’를 선보인다.

효창 제4구역 재개발 지역으로 서울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용산구청, 효창공원 등도 인접해 있고, 주변 일대가 재개발 지역으로 개발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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