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에서 품격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올 한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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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형배 광산구청장 | ||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돼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구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광산구는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됨으로써 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된 광주의 지방자치단체는 광산구가 유일하다.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선정은 민과 관이 지역의 자생적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함께 기획해 예술인과 주민 모두에게 양질의 문화토대를 제공하는 좋은 사례로 꼽힌다. 광산구는 안정적인 무대를 만들어 예술인들에게 제공하고, 예술인들은 창작에 집중해 주민에게 좋은 공연을 선보이는 구조가 정착됐기 때문이다.
공연은 ‘첨단골열린음악회’ 주관으로 오는 4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세 시간 동안 쌍암동 쌍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공연을 주관하는 ‘첨단골열린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이 만든 순수 예술동아리단체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주관은 ‘첨단골열린음악회’이지만, 무대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공연예술단이 오른다. 때문에 장르도 각 공연단의 특색에 맞게 △전통 국악 △퓨전 국악 △재즈 △밴드 공연 △포크 △로큰롤 등 다양하다.
이와 함께 5월에는 5·18 기획공연, 여름에는 광복절을 맞아 진행되는 통일 한마당, 호수음악축제, 가을에는 클래식,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시기와 조화되는 공연을 준비해 감성과 입체감을 높였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지역 공연예술단과 함께 봄부터 가을까지 모두 4개 지역에서 6개 단체가 상설 공연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지역의 예술인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제공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일상생활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술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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