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랍 29일 발생한 광주 중학생 사망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해당 학생이 급우 3명으로부터 29회에 걸쳐 폭행.갈취.협박을 당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북부경찰서(서장 하태옥)는 이날 중간 브리핑을 통해 "북구 모 아파트 17층 계단에서 사망한채 발견된 A군(14세) 수사를 위해 25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편성 집중 수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2일 부검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를 괴롭힌 가해자 3명이 29회에 걸쳐 폭행 및 강취.협박한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1명은 형사입건, 2명은 보강수사중이다.
또 학생 사망후 방학을 하루 앞당긴 것이 학교측에서 은폐를 위한 조기방학이나 학생들 상대 회유가 있었는지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타살 의심 관련 혐의점 수사를 위해 CCTV와 현장에서 버려진 단추.담배꽁초, 휴대폰 통화 내역 등을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을 학교폭력 척결의 새로운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수사와 피해 제보 학생에 대한 비밀 및 신변보호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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