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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정보신문 '교차로'의 순천.광양지역 현지발행판. | ||
순천광양교차로신문사 측은 매일 1만5000부를 발행해 순천과 광양시 2개지역에 배포한다고 밝히고 있다. 광주전남 지방지 가운데 최대부수인 광주일보가 4만5000부, 전남일보는 3만부 가량인 점을 감안할 때 교차로가 미치는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적잖을 전망이다.
생활정보신문사들이 업역을 넓히기 위해 무료신문을 자매지 형태로 발행한 적은 있지만, 지주회사격인 생활정보지를 아예 일간지로 전환해 창간하는 사례는 전국 200여개 생활정보신문사 가운데 최초의 실험적인 시도다.
1월2일자 창간호에는 전남 동부권 현안인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13순천만정원박람회 준비계획, 광양월드서커스 등의 현황에 대해 조명했다.
또 총선과 대선으로 이어지는 '선거의 해'를 맞아 내년 4.11 국회의원 총선과 동시에 열리는 순천시장 보궐선거 판세분석, 그리고 광양 국회의원 후보군에 대한 기사도 실었다.
올해 순천과 광양시의 시정계획에 대해 알아보고, 전남 동부권 부동산시장 전망과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 기사 등 풍부한 읽을거리가 게재된다.
교차로신문사 측은 읽을거리 중심의 시사적인 기사를 전면에 포진시키고, 1면에 나열된 명함형 광고를 빼고 기사로 채워넣어 가독성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순광교차로 측은 1월19일부터 인터넷사이트 주소도 기존 '순광씨'(www.sgsee.com)에서 '교차로닷컴'(www.sgkyocharo.com)으로 변경한다. 무료신문을 구하지 못해도 인터넷 사이트에서 편리하게 이북(e-book)으로 구독할 수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관계자는 "생활정보신문이 발달한 유럽에서는 생활정보지가 지방지 기능을 도맡고 있다"며 "앞으로 양질의 경력기자를 충원해 최고신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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