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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을 미용 팩으로? “심각한 부작용 우려”

식약청 ‘아스피린, 올바르게 사용하기’ 발간∙배포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1.12.30 11:29:12

[프라임경제] 최근 인터넷 상에서 아스피린을 바르는 마스크 팩(일명 ‘아스피린 팩’)이 피부 미용에 좋다는 얘기가 퍼지고 있다. 그러나 아스피린 팩을 피부에 도포했을 경우 만성두드러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이 같은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아스피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아스피린,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발간∙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스피린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흔히 진통·해열제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또 혈관 내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예방을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이 같은 아스피린을 바르는 마스크 팩으로 만들어 정해진 효능∙효과, 용법∙용량이 아닌 방법으로 피부에 도포했을 경우 만성두드러기, 발진 등 심각한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

식약청은 “아스피린을 환자 임의로 사용량을 조절하거나 씹거나 부수거나 해서 사용방법을 바꾸는 것은 절절하지 않다”며 “무엇보다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약사와 반드시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피린을 함유한 의약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약청 홈페이지 정보마당 ‘의약품등 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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