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라질 장기금리 연 6.5%로 인하

 

유제만 기자 | nammiro@naver.com | 2006.12.23 03:46:03

[프라임경제]정부는 2007년도 투자를 증가시키기 위해 장기금리(TJLP)를 계속 낮추고 있다.

브라질 금융감독 위원회(CMN)는 21일에 기존의 6.85% 장기금리에서 6.5%로 인하시켜 1994년 이후 최하의 금리를 발표했다.

인하된 장기금리는 2007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투자가들이 사회경제개발은행(BNDES)에서 장기대출을 할 경우 효력을 발생한다. 룰라 정부는 올 1년 동안 장기금리를 4.5% 인하시켰다.

2003년도에 룰라 정부가 출범할 때만 해도 장기금리는 11%였다가 같은 해 12%까지 올랐었다. 하지만 안또니오 빨로시 전 내무부장관이 역임하던 2004년과 2005년에는 9.75%까지 낮아졌다. 이 기간 동안 기업가들과 정부 진보단체들은 장기금리 인하를 위해 압력을 가했다.

기도 만떼가 재무장관은 새로운 장기금리를 발표하면서 장기금리 6.5%가 선진국가들의 투자금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재무 장관은 장기금리 인하로 브라질 내 투자가 증가해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부동산물가위원회(CVM)에서 내년도에 1,200억 헤알 상당의 부동산을 새로 짓게 될 것이며 이에 투자 자본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2004년도에는 350억 헤알 정도가 부동산 사업에 투자됐었다.

정부의 장기금리 인하발표에 대해 몇몇 대기업 집행부들은 정부가 경제성장을 향한 좋은 시작을 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브라질 공업연맹(CNI)은 새로운 장기금리는 국제금리 수준과 비슷하며 브라질 기업가들의 투자에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정환율 1달러=2.13헤알)

ⓒ 제휴언론=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