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000회를 맞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눈물이 전세계에 알려졌다.
12월 29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전면광고가 게재돼 큰 화제가 되고있다.
'들리시나요?(DO YOU HEAR?)'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그간 독도 및 동해광고 등을 세계적인 유력지에 실어왔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가수 김장훈이 또 힘을 모아 게재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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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는 "이들은 1992년 1월부터 지금까지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매주 수요일에 모여 1000회가 넘는 시위를 해 왔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사죄나 보상을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4년전 워싱턴포스트에 위안부 관련 첫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던 서 교수는 "수요집회가 천회를 넘었지만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늘 회피하려고만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문제를 국제사회로 끌고 가 이슈화해 세계 여론을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비 전액을 후원한 가수 김장훈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여성 인권회복에 관련 된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되어 후원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 홍보대사인 서 교수는 "아무리 경제대국이다 하더라도 역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국제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없다는 걸 깨닫게 해 줄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더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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