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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KTB스팩 최대주주 유진자산운용 합병 찬성

"기술력 확보 및 특허 보유로 향후 전망 밝아"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1.12.28 17:39:31

[프라임경제] 코리아에프티와 합병을 추진 중인 교보KTB스팩의 최대주주인 유진자산운용(17.1%)이 합병에 찬성을 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진자산운용은 집합투자업등의 의결권행사에 찬성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10일로 예정된 주총이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교보 KTB스팩의 주요 주주는 유진자산운용(17.1%), 사학연금(7%), 동부자산운용(4.7%), 유비쿼스(5.3%) 등이다. 내달 10일 예정된 합병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3월 중 코스닥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합병을 추진 중인 코리아에프티는 자동차 매연 절감장치인 카본 캐니스터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 카본 캐니스터 시장점유율은 77%로 독보적인 1위, 세계시장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세계 최초의 가열방식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카본 캐니스터 개발 성공으로 2011년 현대자동차로부터 선행개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리아에프티 측은 "각국의 자동차 유해가스 규제 강화 추세에 따라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 정책에 선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 및 특허 보유로 글로벌 시장의 매출증대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한미FTA 발효로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유럽 등 신규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매출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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