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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김의열 대표 사임

실적부진 부담된 듯…후임 물색전까지 허민회 체제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1.12.28 11:05:00

[프라임경제] 뚜레쥬르와 빕스 등을 운영하는 CJ푸드빌 김의열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28일 CJ그룹에 따르면 CJ푸드빌 김의열 대표는 지난 27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1년 1개월만이다.

   
CJ푸드빌 김의열 대표.
회사 측은 김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으나 업계에서는 대표 브랜드인 뚜레쥬르의 실적 부진 등 경영상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김 대표의 사임으로 적지 않게 당황하고 있다. 김 대표가 지난 10월 CJ그룹 정기인사 때 연임된 데다 최근까지 뚜레쥬르 등 매장을 둘러보는 등 브랜드를 직접 챙겨왔기 때문이다.   

CJ푸드빌은 절차에 따라 김의열 대표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후임 대표이사 물색 전까지 지주회사인 CJ그룹의 허민회 사업총괄 부사장이 운영총괄책임자(COO)로 선임돼 CJ푸드빌 운영을 맡게 된다. 허 부사장은 올해 3월 CJ푸드빌의 등기회사로 선임된 바 있다. 

한편, 김의열 대표는 대상 마케팅실장을 거쳐 CJ오쇼핑 DB마케팅사업본부장, 제일제당 신선 CMG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시세이도 대표와 샘표식품 마케팅본부장(전무), 동부한농 마케팅담당(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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