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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구주 서비스 제휴 확대

대만 에버그린과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 협력체제 구축

이진이 기자 | zinysoul@newsprime.co.kr | 2011.12.27 15:16:29
[프라임경제] 한진해운이 속한 CKYH 얼라이언스(COSCO LINE, K-LINE, YANG MING LINE, HANJIN SHIPPING)가 대만의 에버그린과 함께 아시아-유럽 항로에 서비스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27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최상의 서비스 빈도, 운송기간 단축 및 최대 규모의 서비스 구간 제공을 위해 아시아-유럽, 아시아-지중해 노선에 대해 기존CKYH 얼라이언스 이외에 에버그린이 참여하는 협력 체제를 강화키로 합의했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2009년 이후 세계 경제 및 정기선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향후 리스크 관리 및 보유 자원의 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CKYH와 에버그린의 구주 서비스 제휴는 아시아-유럽 8항차, 아시아-지중해 4항차로 주간 총 12항차의 유럽노선을 제공하며, 주로 8000TEU~1만3000TEU급의 선박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얼라이언스 체제를 구축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CKYH얼라이언스와 에버그린 간에 전략적 선복교환을 통한 협력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항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장요구에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개별 선사에서 노선을 운영하되, 기항지 합리화와 신속한 운송시간 확보 등을 통해 공동운항 이상의 효과를 만들고 중복 기항지를 줄여 회사 수지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진해운은 구체적인 선대구성 및 최종 기항지는 협의 예정이며, 서비스는 2012년 2분기부터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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