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당신이 사용하는 데이터 용량은?

앱스토리 ‘한 달에 사용하는 데이터통신 용량’ 설문조사 실시

유재준 기자 | yjj@newsprime.co.kr | 2011.12.26 18:18:57
   
‘앱스토리’가 스마트폰 유저 854명을 대상으로 ‘한 달에 사용하는 데이터통신 용량’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프라임경제] 카카오톡 가입자 수 3000만명.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을 발표,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또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로 이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자 4G망에서는 무제한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실제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얼마나 많은 데이터통신을 사용하고 있을까.

‘앱스토리’가 지난 12월12일부터 25일까지 스마트폰 유저 854명을 대상으로 ‘한 달에 사용하는 데이터통신 용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0MB~1GB’를 선택한 응답자가 29%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1GB~5GB’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28%에 달해 ‘500MB~5GB’의 데이터 용량을 사용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5GB~10GB’, ‘10GB이상’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각각 8%, 7%씩을 차지하면서 무제한 요금제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 응답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의 경우 1KB의 용량만 있으면 한글 기준으로 340자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즉, 메신저 프로그램의 경우 많은 데이터를 사용해도 한달에 100MB를 넘기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 최근의 인터넷서비스들은 스마트폰 환경에 맞춰 최소한의 데이터용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해 하루 종일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하지 않는 이상 몇 GB의 대용량을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대용량 데이터통신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상당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나 앱을 다운로드 하는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용자들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를 자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또 다른 응답자는 핫스팟 기능을 사용해 다른 기기들을 연결해 사용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00MB~500MB’를 선택한 응답자가 17%, ‘100MB이하’라고 답한 응답자도 11%로 조사돼 데이터용량을 적게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비율도 28%에 달했다. 이들 중 일부는 실제로 데이터사용 자체가 적었지만,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주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데이터통신의 사용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앱스토리 박민규 대표는 “3G망에서도 이처럼 대용량의 데이터통신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4G환경에서는 데이터 사용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며 “하지만 현재의 LTE 요금제는 소비자들의 실제 데이터사용량을 고려하지 않고 통신사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어 일반 소비자들이 진정한 4G의 혜택을 누리기 힘든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