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컷오프(예비경선)를 통과하는 예비 주자 9명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치러지는 컷오프는 762명의 중앙위원(민주당 출신 462명과 시민통합당 300명)이 1인3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는 까닭에 ‘당권 경쟁’의 결과는 그야말로 오리무중이다.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는 민주당 출신이 11명, 시민통합당이 4명으로 외견상 민주당이 우세하다.
하지만 ‘세대교체론’과 ‘친노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상황이라 득표 결과는 어떤 후보에게 기회가 갈지 알 수 없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민주당에서는 한명숙 전 총리, 시민통합당에서는 문성근 후보가 ‘컷오프’를 쉽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대체적인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표’가 분산된다는 점에서 나머지 후보들의 통과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양측에 따르면 민주당 출신으로 한명숙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박영선 이종걸 이강래 신기남 우제창 김태랑 김영술 후보 등 11명, 시민통합당 출신으로는 문성근 이학영 김기식 박용진 후보 등 4명이 당권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이날 예비경선을 통해 9명으로 압축된다.
예비 경선이 마무리되면 본선 진출자들은 2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 그리고 내달 1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본 경선은 당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경선 판도의 ‘최고의 변수’로 꼽힌다.
민주통합당 한 고위 관계자는 “지난 22일 법원에서 민주당 통합무효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통합을 둘러싼 모든 갈등은 완전히 종결됐다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이룩할 지도부를 선출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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