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홈플러스, 편의점 사업 진출…'안한다더니~'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1.12.21 13:47:22

[프라임경제] 홈플러스가 편의점 사업에 진출한다. 그동안 편의점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부인을 뒤로하고 홈플러스는 가맹점을 모집해 편의점 사업을 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제출해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보공개서에는 '365플러스 편의점', '홈플러스 365 편의점', '365홈플러스 편의점' 등의 이름을 사용하겠다고 공개했으며 대표는 이승한 홈플러스 그룹 회장과 설도원 부사장이 공동명의로 돼있다.

홈플러스는 이미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로 가맹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부문에서 지난해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은 17억3000여만원(상한 41억4000만원, 하한 569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 확대로 대기업이 골목상권까지 차지한다는 비판을 받아오는 것을 의식해 그동안 편의점 사업을 적극 부인해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그간 편의점업계 출신을 영입하거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을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어떤 형태의 서비스가 가장 알맞은지 살펴봤다"며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첫 매장이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마트에 이어 대형마트 업계 2위로 다양한 유통망을 가지고 있고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한 상태라 편의점 업계에서도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