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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비서 고등비행교육 수료식 개최

새내기 빨간마후라 59명의 힘찬 비상...최강 전투프로 다짐

주동석 기자 | jds155@hanmail.net | 2011.12.21 10:25:28
   
이영만 참모차장이 수료생에게 공군조종사의 상징인 빨간마후라를 달아 주고 있다

[프라임경제] 공군은 20일 제1전투비행단에서 이영만 공군참모차장 주관으로 '11-3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을 갖고 신임 조종사 59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새내기 조종사들은 지난 4월 고등비행교육 과정에 입과하여 8개월 동안 국산 T-50과 T-59 훈련기를 타면서, 공중 특수기동, 이.착륙 훈련, 계기비행, 항법비행, 전술 편대비행 등 고난도 조종기술을 습득했다.

총 1년 8개월간 조종사가 되기 위한 3단계의 ‘입문-기본-고등비행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임 조종사들은 작전가능 훈련(CRT : Combat Readiness Training) 및 기종 전환 훈련을 이수한 후 각급 부대에 배속돼 전투기.수송기.헬기 조종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이영만 공군참모차장은 “적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최강의 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흘린 땀의 양만큼 전투기량과 지식이 배가된다는 믿음을 갖고 고도의 전술전기 연마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수료식은 △지난 12월 5일(월) T-59 훈련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故 박정수.권성호 중령의 제자로서 이번 교육과정에서 1.2.4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경동.이수연.김유현 중위 △낮은 시력을 극복하고 불굴의 의지로 조종사가 된 엄지호 중위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임 조종사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예의 공군참모총장상은 조용덕(남.25.공사 58기), 김동원(25.공사 58기), 이경동(25.공사 58기) 중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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