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중소기업 옴부즈만, 율촌·광양 산업단지 현장탐방

21일~22일, 지방 중소기업 현장 규제애로 청취

김성태·박대성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1.12.21 09:59:10

[프라임경제] 중소기업 옴부즈만(김문겸)이 규제애로에 대한 건의 기회가 부족한 지방 소도시 및 산업단지 중소기업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탐방 활동에 나선다.

지난 하반기 동안 옴부즈만은 문경, 양평, 삼척, 진주, 익산 등 13개 지방 산업단지를 방문하면서 규제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1년도 규제발굴 현장탐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21일부터 이틀간 여수의 율촌산업단지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지방 중소기업의 고충을 들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전국 경제청 평가에서 2위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었으나, 여수·순천·광양 3개 시에 걸친 중복 행정으로 인해 지방 소득세를 여러 기관에 신고하는 등 중소기업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율촌 제1산업단지에 입주한 라인호(주)를 방문하여 제조업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대표이사 신라이히라이너(독일연방국인)를 비롯한 공장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주)티엠에스중공업(대표 옥기동)을 방문하여 구내식당에서 공장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외국인 투자의 경우 설비 설치시 관세를 물고 연말에 환급해주는 형식인데 연구장비인게 확인되면 바로 환급해주는 식으로 개선된다면 중소기업의 투자 촉진이 늘어나고 활력을 띌 것”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 하였다.

옴부즈만의 규제발굴 활동은 율촌산업단지 및 전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대표 8명과 함께 간담회 개최로 이어졌다. 율촌산단협의회 서문호 회장을 비롯하여 경제자유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동평·심장섭 전남지역 명예옴부즈만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지방중소기업들이 불합리한 규제로 겪는 고충을 듣고 도움이 되고자 왔다.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중소기업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다음날인 22일에도 광양시 태인동 주민센터에서 중앙정부에 애로 건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옴부즈만은 현장의 규제를 찾아 개선하고 중소기업인들에게 위로가 되기 위해 금년 한 해 동안 38회의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500명의 중소기업인을 만났다.

옴부즈만은 내년에도 현장에 기반을 둔 규제발굴을 꾸준히 진행하고, 더불어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