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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4세대 CR-V '노마진' 선언"

편의성 및 성능, 경제성·공간활용 '강화'…120만원 낮춰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1.12.20 15:35:42

[프라임경제]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20일 혼다 KCC모터스 강북 전시장에서 스타일리시의 결정판 2012년형 4세대 'All New CR-V'의 출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혼다의 신차 발표회로, 위축된 일본자동차 시장에서 '노마진'에 가까운 열정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차 발표회의 주인공은 컴팩트 크로스오버 'All New CR-V'다. 혼다코리아는 '스타일리시 어반 비이클(Stylish Urban Vehicle, 멎진 도심형 차량)'이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적이고 스마트한 일상과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신형 CR-V를 선보인 것.

   
혼다코리아는 20일 2012년 형 4세대 All New CR-V를 선보였다.
◆'4세대 CR-V' 디자인·성능·가격 '3박자'

4세대 CR-V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연비, 주행 성능까지 갖춘 SUV 차량이다. 특히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폭 증가해 기능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베스트셀링카의 면모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먼저 신형 CR-V의 외관은 공기역학적 형태를 구현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다이나믹한 첫 인상을 전달한다. 특히 안전성이 강조된 전면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됐으며, 후면부는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에 최적화돼 있다. 주행 성능 역시 대폭 강화돼, SUV특유의 기능성과 활용성, 세단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비와 주행 성능의 균형을 갖춘 2.4L i–VTEC DOHC 엔진을 채택해 이전 모델보다 20마력이 증가된 최대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22.6kg·m의 성능으로 한층 강화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2WD 모델 11.9km/l, 4WD 모델은 11.3km/l라는 공인연비를 자랑한다. 아울러 혼다만의 독창적인 연비절감 시스템인 'ECON 모드'를 통해 운전자의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돕는다.

   
혼다 코리아의 4세대 CR-V의 메인대시.
이 밖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음 시스템 도입으로 조용한 실내환경 조성과 동시에 서스펜션 보완으로 어떤 노면에서도 안정된 주행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4세대 CR-V는 연비 및 오디오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5인치 칼라 TFT LCD 모니터인 인텔리전트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i-MID)와 더욱 커진 대용량 센터 콘솔을 적용해 편리성을 강화시켰다.

또한 여성 운전자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을 위한 원 모션 폴딩 시트는 간단한 사용과 함께 SUV 특유의 공간 활용도를 배가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운전자 체형에 맞춰 시트포지션을 광범위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시야각도 더욱 넓어져 향상된 운전 편의성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흡음 및 방음 성능이 향상돼 일반 SUV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세단과 같은 정숙성 또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고객 다양성 위한 세가지 모델 '120만원↓'

   
혼다코리아의 4세대 CR-V의 원모션폴딩.
4세대 CR-V는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4WD 모델의 트림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차별화 된 편의사양을 갖춘 4WD EX-L과 4WD EX의 2개 모델과 합리적인 가격의 2WD LX 모델까지 총 3가지 트림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New CR-V의 차량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WD LX 모델이 3270만원, 4WD EX 모델이 3470만원, 최고급 4WD EX-L 모델이 3670만원이다. 이는 혼다코리아에서 내세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 차량 예상가격 대비 약 120만원 가량을 다운시켜 출시한 것.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코리아의 베스트셀링 SUV인 4세대 CR-V를 출시하면서 고객편의와 성능면에서 한 층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이에 한발짝 앞선 마케팅으로 가격면에서 거의 '노마진'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이는 "혼다코리아가 동급 성능 대비 최저의 마진을 실현한 결과"라며 "이를 통한 실적 향상은 시장의 기대치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CR-V는 남녀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혼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SUV모델"이라며 "혼다코리아는 4세대 CR-V를 포함해 최근 출시된 다양한 신차를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혼다의 도시형 SUV 'CR-V'는 세계적으로 160개국에서 5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모델이며, 국내 2004년 첫 출시 이후 4년 연속 국내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 카 '톱3'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1만3892대의 누적판매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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