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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휴일영업 외환송금센터 개점

결혼이주여성 배치해 외국인고객 이용편의 증대 및 자립 지원

노현승 기자 | rhs@newsprime.co.kr | 2011.12.20 10:03:18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환전·송금 등 금융편의를 위해 안산시 원곡동에 휴일에도 영업을 하는 외환송금센터를 20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원곡동 외환송금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근무시간을 고려해 평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한다.

외국인 근로자의 재테크와 금융편의를 돕기 위해 휴일 영업시간에도 통장개설이나 외화 정기예금 신규·해지, 체크카드발급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별도의 고객 쉼터공간도 마련돼 있다.

근무인력은 해외송금·환전 등 외환실무경험과 외국어 실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로 배치했으며, 특히 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채용(중국 2명, 베트남 1명) 배치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의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곡동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으로 꼽히는 구로동에도 구로외환송금 센터를 개점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영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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