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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김정일 리스크 속 21일 코스닥 상장

 

정금철 기자 | jkc@newsprime.co.kr | 2011.12.19 18:16:32

[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19일 시큐브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상장일인 21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시큐브(대표 홍기융)는 2000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시스템보안관리 솔루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이 주력사업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0억7500만원, 30억8300만원이며 올 2분기까지는 56억5100만원의 매출과 3억2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자본금은 31억원으로 홍기융(21.8%) 외 6인(25.9%)이 주요주주다.

또 공모를 통해 44억5800만원을 조달한 이 업체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발행가는 4900원(액면가 500원), 상장주선인은 SK증권이다.

시큐브는 국내 최초 독자적인 보안운영체제(Secure OS)개발을 통해 보안운영체제 솔루션(Secure OS)¸ 시큐브 토스(Secuve TOS)를 출시, 국내 보안운영체제(Secure OS)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의 시장 확대와 동남아 및 미국, 유럽국가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신성장동력인 △통합계정권한관리솔루션 아이그리핀(iGRIFFIN) △통합로그관리솔루션 로그그리핀(LogGRIFFIN)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듀오그리핀(DuoGRIFFIN) 등 그리핀시리즈라는 브랜드를 선보인 시큐브는 다양한 보안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 중이다.

홍기융 대표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 결과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등 법령 준수 강화에 따른 정보보호 시장 성장 및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예상매출액은 180억원, 순이익은 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는 신규상장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특기사항란을 통해 "시큐브의 주요 매출처는 정부·공공기관 등 공공부문(2010년 기준 71.5%)으로 구성됐다"며 "매출처의 예산집행 특성상 4분기에 매출이 집중(통상 연간매출의 70%)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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