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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와우저수지, 생태호수공원 탈바꿈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2.19 17:06:22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 마동 저수지가 생태호수공원으로 탈바꿈 돼 개장됐다.

광양시는 19일 "와우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기능이 상실된 와우저수지(총 면적 8만2000㎡)를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61억원을 투입해 2년만에 생태호수공원으로 완공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마동 와우생태공원 조감도.

와우호수공원은 공원의 단조로움을 없애기 위해 저수지와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생태 관찰로, 행운의 섬, 인공폭포, 포토존,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웰빙생활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

저수지 중앙부에 설치된 행운의 섬은 유럽의 전설인 나폴레옹이 장교시절 발밑에서 우연히 발견한 네잎 클로버를 보려고 허리를 숙이자, 적군의 총알을 피하게 됐다는 유래를 들어 네잎클로버 형태로 섬을 만들었다.

특히, 행운의 섬에 필요한 토석는 현장 발생 토석을 이용, 태인동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에서 발생한 구실잣밤, 느티나무, 편백 등 60여주를 이식했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와우생태공원은 환경친화성을 고려해 자연생태 관찰로는 친환경 목재와 마사토를 이용해 조성했으며, 관찰로 전등은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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