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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중국 건설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중국건축공정공사’와 중국 및 세계시장 진출 전략협력 체결

김관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1.12.19 14:34:12

[프라임경제]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중국 건설시장의 본격적인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미글로벌은 중국의 최고 건설기업인 ‘중국 건축공정공사(이하 중건)’와 중국시장 진출 및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전략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략협약 체결에 따라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CM)분야에서, 중건은 건설시공 부문의 특장점을 살려 중국내의 주요 건설 프로젝트를 상호 협력해 중국 건설시장은 물론 세계건설시장에 동반자적인 관계로 개척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건설시장에서 국내 건설관련 기업의 실적은 사실상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한미글로벌은 지금까지 부진했던 중국 건설시장 진출에 새로운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중국에 비해 상대적, 기술적 우위에 있는 CM(건설사업관리)과 ENG(엔지니어링)등의 사업분야를 특화시켜 나간다면 중국과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의 패러다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한미글로벌과 전략협약을 체결한 중건은 1982년 국가기업으로 설립된 자본금 약 380억원(위안화 기준, 한화 약 6조8800억원), 250만 명의 직원 보유, 세계 500대 기업 중 187위로 세계 27개국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 국제무역센터, 국가수영센터, 합비LCD 6세대공장, 심천 화성광전 8·5세대공장, 러시아 연방빌딩 등 100여 개의 지역 랜드마크빌딩에 대한 건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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