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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초대형 '레이싱 게임' 선보이며 '차별화'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판이 게임화면으로…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1.12.19 14:20:03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현지시각)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번화가,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광장에 설치한 현대차 옥외 광고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벨로스터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게임, '현대 레이스(Hyundai Race)'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2012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인 이번 인터렉티브 게임은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의 일환으로 대형 옥외 스크린을 통해 레이싱 게임을 즐기도록 한 새로운 시도다.

   
현대차는 19일 뉴욕 맨하탄의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 설치한 현대차 옥외 광고판에 현대레이스 게임을 선보였다.
'현대 레이스' 게임은 게임자의 아이폰과 옥외 스크린을 무선으로 연결, 아이폰을 컨트롤러로 사용하고, 대형 옥외스크린을 통해 게임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해 벨로스터 레이싱 게임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원하는 고객은 광고판 반경 100m 내에서 본인이 소지한 아이폰으로 '현대 레이스(Hyundai Race)'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실행하면 되며, 앞에 대기자가 있을 시에는 아이폰 화면에 대기 인원수가 표시된다.

또한, 게임이 끝나면 참여자 개개인의 기록이 전광판에 표시가 되며,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한 상위 10명의 플레이어는 매번 게임이 끝날 때마다 이름과 기록이 전광판에 나타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에도 다양한 인터렉티브 게임이 있지만 스마트폰의 최첨단 기능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게임을 대형 옥외 광고판에 구현한 것은 현대차가 최초"라며 "수 많은 광고의 홍수 속에서 단순히 기업의 광고판으로 그치는 다른 브랜드의 옥외 광고와는 달리 현대차는 옥외 광고를 고객을 위한 하나의 혁신적인 놀이 기구로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 레이스' 게임을 런칭한 타임스 스퀘어 광장은 세계의 상업, 금융,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 맨하탄에서도 가장 중심부에 있는 최고 번화거리로 하루 통행인구 150만명, 연간 통행인구 5억5000만명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랜드마크 사이트다.

특히, 현대차의 옥외광고판이 설치된 투 타임스 스퀘어 건물은 코카콜라,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는, 타임스 스퀘어 광장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메인 건물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현대차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를 선포한 이후,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성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모던 프리미엄'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차량을 인수하고 수리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도하는 '홈투홈(Home to Home)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예약한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 맞춤형 시승 서비스인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펼치고 있다.

또한, 미국시장에서도 지난 4월부터 현대차 구매 후 2년에서 4년 내에 새로운 현대차 모델 구입시 기존 차량의 중고차 가격을 일정 이상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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