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시장은 “5.18민주화운동 관련사항이 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반영된 것은 한마디로 우리의 승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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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은 19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5.18 민주화 운동이)중학교 교과서에서 배제되는 등 그 흐름의 연속선상에서 봤을 때 빠질 가능성이 컸지만 시민은 물론이고,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뒷받침해 온 양심세력, 국민 전체의 공감속에서 정부가 그 뜻을 반영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집필은 출판사에서 하는 것이니, 실제로 교과서에 충실하게 반영되도록 출판사에 전부 공문 보내고, 필요하다면 직접 방문해서 우리의 뜻을 전달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강운태 시장은 “민주화의 근간, 세계기록유산이 된 것, 518민주화운동이 동남아 민주화운동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도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역사교과서 5.18 민주화운동 삭제철회를 위한 광주지역 범시민단체 연석회의'(공동대표 강운태 광주시장 등 8명)는 지난 15일 성명을 내고 고등학교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민주주의 역사가 반드시 포함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5.18 등 민주주의 역사를 축소‧은폐‧삭제하려는 어떠한 의도도 단호히 거부하며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묵살된다면 147만 광주시민은 모든 민주세력과 손잡고 단호하고 강력히 대처할 것”임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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