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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소식에 코스피 '패닉'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 이어져…"섣부른 대응 위험"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1.12.19 12:59:58

[프라임경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증시가 요동치며 폭락하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2시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3.30포인트(-4.53%) 하락한 1756.6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강한 매도세를 보이며 1894억원가량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기관은 209억원가량 팔자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은 2693억원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교보증권 송상훈 센터장은 투자자들의 섣부른 대응은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과거 북한의 핵실험이나 연평도 도발 등을 돌이켜 볼 때 주가는 빠르게 회복하는 경우가 많다"며 "단기 악재에 그칠 수 있어 투자에 신중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은 과거 사례와 같다고 보기 어렵다"며 "북한 권력 구도를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08포인트(-8.54%) 떨어진 461.50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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