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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 챔피언십 김윤호·추승현 ‘우승’

시즌 상금왕 안옥섭·손미례 차지

이혜민 기자 | lhm@newsprime.co.kr | 2011.12.19 11:00:08

[프라임경제] 골프존은 올 시즌 스크린 골프대회를 마무리하는 GLT·LGLT 마스터즈 챔피언십에서 김윤호(31세) 선수와 추승현(35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각각 400만원, 200만원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윤호 선수는 GLT 마스터즈 챔피언십에서 시즌 상금 랭킹 선두인 안옥섭 선수와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지난 18일 서울 구로스크린골프센터에서 개최된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 마스터즈 챔피언십에서 김 선수는 시즌 상금 랭킹 선두인 안옥섭(45세) 선수와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골프존 리얼 시스템 하이원CC(파72) 코스로 치러진 마스터즈 챔피언십 대회에서 김 선수는 18번 홀에서 통한의 보기를 기록하며 2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안 선수도 17번, 18번 홀에서 2m 버디 찬스를 잇달아 놓치며 2언더파를 기록,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 선수는 두 번째 샷을 홀 90cm에 붙이며 버디를 기록해 파에 그친 안 선수를 제치고 시즌 마지막 대회의 주인공이 됐다.

김 선수는 “티샷이 러프로 많이 떨어져 고생했지만, 아이언 샷이 좋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올 시즌에만 2승을 거둬 너무너무 기쁘다. 벌써 내년 시즌이 기다려진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골프존 리얼 시스템 몽베르CC(파72) 코스에서 치러진 볼빅 LGLT 마스터즈 챔피언십에서는 추 선수가 17, 18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4언더파로 마무리,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추 선수는 “최근에 열린 LGLT와 생활체육 대회에서 3위, 2위를 기록해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었는데, 유종의 미를 거둬 너무 기쁘다”며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1 시즌 상금왕은 GLT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총 1379만1600원을 획득한 안옥섭이, LGLT는 433만5800원을 획득한 손미례(46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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