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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성 “한나라, 민주당 요구조건 적극 수용해야” 촉구

 

최봉석 기자 | cbs@newsprime.co.kr | 2011.12.19 10:30:12

[프라임경제] 김낙성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19일 여야의 12월 임시국회 개회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 대해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요구조건을 협의해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당이 볼 때 민주당이 내건 조건 8개 중 ‘한미 FTA 재협상 결의안 채택’을 제외한 7개는 논의해 수용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등원조건으로 ‘디도스’파문 특검 도입 등 8가지를 내걸었고, 한나라당은 여야가 사전에 합의해 결론을 내린 후 상임위에 전달하는 것은 헌법위반이라고 수용을 거부했다”면서 “민주당이 국회에 들어오는데 조건을 다는 것 자체도 잘못이지만, 민주당을 길거리로 내몬 책임이 있는 한나라당이 국회로 들어오려는 민주당을 억지로 막는 것은 더욱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을 넘겨 헌법위반을 자초한 한나라당이 민주당의 요구조건을 헌법위반이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이현령비현령’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두 당 간의 한심한 작태를 보면서, 우리당이 18대국회 초에 중재자로서 막힌 정국을 뚫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국회에서 원내 제3교섭단체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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