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스마트폰 효과, 안드로이드·아이폰 채용공고 빅뱅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채용공고 5300건 차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1.12.19 10:24:07

[프라임경제] 우리나라 취업시장은 지난 2009년 말 애플 아이폰 출시를 시작으로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화로 글로벌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기업들도 앞다퉈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면서 채용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공고수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잡코리아가 최근 3년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키워드로 검색한 채용공고수를 분석한 결과, 2009년 617건에 불과했던 채용공고 수는 지난해 2만 건을 넘었으며, 올해는 12월 첫째 주 까지 전체 3만4674건을 기록했다.

특히,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채용공고 수를 살펴보면 매년 안드로이드가 높게 나타났다. 2009년 안드로이드 채용공고 수가 아이폰 보다 81건 많았던 것이 2010년은 1930건, 2011년은 3372건으로 해를 지날수록 공고수 차이는 커지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채용 공고 년도별(왼쪽) 및 월별(오른쪽) 추이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모바일을 통해 채용공고를 검색하는 구직자도 함께 늘고 있다. 잡코리아가 자사 모바일 채용공고 조회 수를 분석한 결과, 12월 첫째 주 1주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채용공고를 열람한 수가 전체 1065만건에 달했으며, 하루 평균 조회 수도 152만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5년간 IT 업·직종의 연봉을 살펴본 결과,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포함돼있는 ‘응용프로그래머’와 ‘모바일·무선’ 분야의 평균연봉이 눈에 띄었다. 실제, 신입에서 부터 경력 9년까지 평균연봉이 가장 높았던 분야는 ‘응용프로그래머’가 차지했으며, 10년 이상 경력 보유자 경우 ‘모바일·무선’분야가 평균 6677만원으로 연봉이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김화수사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시장이 커지면서 채용시장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채용공고 수 증가 그리고, 구직자의 모바일 채용공고 방문자 수 급증 등이 가장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