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 기업 2312곳 명단 발표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늘리기 위한 기업 관심 촉구

이혜연 기자 | lhy@newsprime.co.kr | 2011.12.16 10:20:34

[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가 장애인 고용 확대 조취를 취하지 않은 2313개 기업 명단을 지난 16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6월말 기준 장애인 고용현황에 따르면 의무고용 대상사업체 2만2367개소에서 장애인 12만9447명을 고용해 2.33%의 고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말 기준 고용 기준보다 0.09% 증가한 것이다.

이번 명단 공표 기준은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 기업 중 장애인 고용률이 1.3%로 의무 고용률에 미달하는 총 2924개소이다. 고용노동부는 10월5일 장애인 고용저조기업 2924개소에 대해 미리 알리고, 40일간 장애인 고용을 늘리기 위한 집중 이행지도를 실시했다.

그 결과 LG전자(156명), 삼성LED(12명), 한빛재단(18명) 등 396개소에서 장애인 890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25명), 웅진씽크빅(18명) 등 119개소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한 장애인 425명 신규 채용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6개소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사전예고와 집중 이행지도를 통해 100명이상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률이 6월말 대비 0.03%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고용노동부 이채필 장관은 “기업들이 장애인을 자발적으로 고용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장애인들에게 취업문은 여전히 높다”며 “공표와 상관없이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갖고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열린 고용사회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번 명단공표에 이어 21일 국가 및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추가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