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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미국 7위 위상 '매출 10억달러' 달성

오는 2016년까지 미국 내 2배 매출인 20억달러 목표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1.12.15 16:21:41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는 지난 13일 미국 현지 매출액 기준으로 10억달러를 돌파하는 상징적인 업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81년 미국에 처음으로 지사를 설립한 후 지난 30년 동안 현지화에 맞춘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을 통해 미국내 한국타이어 브랜드 제품의 수요 증가로 판매량 크게 늘어나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미국 맨하턴 Times Square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초대형 빌보드 광고.
현재 미국에서 전체 타이어 회사중 7위의 위상을 지키고 있으며, 향후 선두 그룹 진입을 목표로 업계를 리드하는 지속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 등을 펼쳐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이수일 미주본부장은 "이번 미국 매출액 10억달러 달성은 미국시장의 경제위기 및 타이어 시장의 둔화 등의 수많은 어려움 속에 한국타이어 직원들과 거래선 및 협력사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해준 결실"이라며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략적 요충지인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성과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한국타이어는 2016년까지 미국 내 매출액을 현재 수준의 2배인 20억달러를 목표로 이를 위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미국프로야구(MLB) 등의 스포츠마케팅 및 다양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시장 내 전략 상품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켜왔으며,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상품 품질을 인정 받아 포드, 링컨, 시보레, 폰티악, 현대, 기아, 폭스바겐 등 미국 내 다양한 자동차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Toyota, BMW 등 세계적 명성의 자동차 회사의 신차 기종에도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2년에도 미국에서 2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미국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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