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서는 지난 7일 자매결연 도시인 의정부시 신곡1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1800여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이 지난 199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도시와의 자매결연의 한 모습으로 이제 곡성군 11개 읍면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행사다.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직거래, 관광객 유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곡성군은 올해만도 광주 동구, 의정부시 11개동, 광주 동구 11개 동 뿐만 아니라 용산역과도 자매결연을 체결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옥과면 사례와 같이 읍면과 도시 동과의 1대 1 자매결연은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부녀회 등 사회단체간 교류의 물꼬를 터주고 있어 더 고무적이다.
또한 농산물 주문판매를 통해 산지에서 직접 택배로 농산물을 배송하기도 해 자매결연 소득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에는 곡성군 오산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의정부 2동의 가곡부녀회원들이 오산면을 찾아 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아 불우이웃을 돕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줬다.
곡성군은 특히 용산역과 MOU를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프리미엄 효과에 더욱 기대를 걸고 대표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의 기차를 테마로 한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 자매도시와의 농산물 직거래만으로 26억여 원의 성과를 올렸다”며 “도시 지역과의 자매결연이라는 아름다운 인연이 농가 소득으로까지 이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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