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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상가 시장, “‘먹자상권’에 주목하라”

음식점 창업비중 높아 임대수요도 안정…이면 입지로 분양가 저렴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1.12.15 14:46:41

[프라임경제] 2012년 새해에는 ‘먹자상권’이 상가 시장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실물경기 위축 불안감이 상가시장에 엄습할 공산이 크기 때문에 예비 투자자들은 투자금 안전을 고려한 입지 선정에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런 맥락에서 새해에는 이면도로 ‘먹자골목’이 상가 시장 틈새입지로 재조명될 전망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면도로 상가는 비교적 대로변 상가보다 분양가 수준이 낮고 생활필수 대표 업종이라 창업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먹자골목’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음식업은 개업률 대비 폐업률이 높기 때문에 상권과 입지선정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선 기본적으로 거주수요가 확보되고 직장인과 학생수요가 풍부한 역세권이면 유리하다. 또, 분식 형태의 소형 음식점 뿐 아니라 대중음식점, 전문음식점의 분포가 집중되거나 예정된 곳으로 세입자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지역 선정에 있어서는 높은 권리금과 매입가가 형성된 기존 유명 상권보다는 배후수요가 튼튼하고 역세 상권이면서 주변에 업무시설이 포진한 신도시(택지지구)나, 공급가격에 경쟁력을 갖춘 기존 상권 내에서도 준공 후 미분양 된 선임대 상가에 대해 관심을 둘만하다.

이와 관련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2012년은 호재보다 경기불안이라는 악재의 무게가 큰 만큼 상가 시장 역시 보수적 장세가 예상된다”면서 “때문에 비교적 불황을 비껴갈 수 있는 안정적 투자처로서 틈새입지에 대한 관심을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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