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경제 위기와 함께 찾아온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인해 아파트 실거래량이 다시 감소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월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총 4만5479건으로 전월(4만8444건) 대비 6.1%, 전년 동월(5만3천558건) 대비 15.1%가 각각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실거래 신고 물량은 9월에 계약한 8352건과 10월 계약분 2만1711건, 11월 계약분 1만5416건이 포함돼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704건, 지방이 2만977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이 10%, 지방이 17.5% 각각 감소했다. 특히 강남 3구는 전년 동월(1550건) 대비 무려 54%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토부는 최근 3년 동월 평균대비로는 전국 9.9%, 수도권 26.0%(서울 16.7%), 지방은 2.9% 각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량이 한달만에 줄면서 실거래가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형은 10월 8억7000만~9억원 사이에서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최고 거래가격이 8억9000만원이었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76.5㎡형도 전달 최고 10억4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지만, 지난달에는 9억6000만~10억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공개 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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