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부분의 구직자는 면접에서 ‘개인사’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가 구직자 4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3.4%는 ‘면접에서 사적인 질문은 배제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구직자들은 지원자를 평가하는데 필요하다면 사적인 질문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22.4%는 ‘업무와 반드시 연관이 있다면 사적인 질문도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18.5%는 ‘지원자의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가장 대답하기 싫은 질문으로는 ‘재산규모’를 꼽았으며 이어 ‘부모님 직업 및 직위’ 23.%, ‘신체조건’ 15.5%, ‘결혼ㆍ이혼ㆍ이성교제 여부’ 9.6%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적인 질문을 받을 경우엔 69.5%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이야기를 한다’고 답했다. 더불어 ‘개인사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지거나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38.2%를 차지했으며, 그 요인으로는 ‘신체조건’ 29.0%, ‘부모님 직업 및 직위’ 26.5%가 큰 이유로 분석됐다.
한편, 인사 담당자 1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54%가 ‘지원자의 개인사가 당락여부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으며 일부는 ‘개인사 때문에 지원자를 불합격 시킨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가장 큰 영향을 준 개인사로 ‘부모님 직업 및 직위’였으며 36.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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