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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0% “동료의 부정직한 행동 목격”

사람인 ‘회사 및 동료 그리고 본인의 청렴도’ 설문조사 진행

이혜민 기자 | lhm@newsprime.co.kr | 2011.12.14 17:47:20

[프라임경제] 직장인들 중 40%는 동료의 부정직한 행동을 목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지난 11월22일부터 8일간 ‘회사 및 동료 그리고 본인의 청렴도 점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0.6%가 ‘동료의 부정직한 행동을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동료가 저지른 부정직한 행동(복수응답 가능)으로는 58.2%가 ‘개인 용무로 근무 중 이탈’을 꼽았으며, △성과 가로채기 및 부풀리기 39.4% △법인카드 개인적 사용 39.1% △질병 등을 핑계로 결근 32.7% △비품 등 회사 자산 개인 취득 31.9% 등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그에 따른 대응방법으로는 79%의 대다수 응답자가 ‘묵인했다’라고 답해 동료의 행동을 모른척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인에 대해서는 69.6%가 ‘청렴하다’고 평가했으며 17.6%만이 회사 생활을 하면서 부정직한 행동을 저지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회사, 동료, 본인 중 회사가 가장 부패했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반대로 스스로가 제일 청렴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3.4%는 ‘회사가 청렴하지 못하다고 느낀다’고 답했으며 이중 56.2%(복수응답)은 ‘승진 및 보상 체계가 비합리적일 때’ 이를 가장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 그 외에로는 △의사결정 과정이 불합리할 때 49.3% △회사 요직의 CEO 가족 등 관계자가 있을 때 38.2% △CEO의 권력이 너무 막강할 때 36.4% △도덕성 등에 둔감 할 때 34.1% 회사가 청렴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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