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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정책욕구, ‘희망둥지 프로젝트’ 최우선

일상생활에서 ‘전월세’ ‘일자리’ ‘주차장 문제’ 등에 어려움 느껴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1.12.14 16:35:27

[프라임경제] 서울시정개발연구원과 희망서울정책자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서울시민 정책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정책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서울시민 정책욕구조사는 지난 11월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거주 19세 이상 시민 5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공약은 집 걱정 없는 서울을 위한 ‘희망둥지 사업’으로 조사됐으며,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 ‘밥·등록금 걱정 없는 배움터 사업’ ‘균형살림 사업’ 등도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이어 시민들에 대한 영역별 우선 추진과제 조사결과, 희망둥지 영역에서는 ‘맞춤형 임대주택사업’, 일자리영역에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 추진 1순위로 선택됐다.

또 밥·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영역에서는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부채감축·균형살림 분야에서는 ‘서울시 부채 30% 감축’ 등이 제 1순위 과제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현재 서울시민들은 전월세문제, 일자리, 주차장, 강력범죄 문제 등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분야별 조사결과, 전월세 공급과 자금문제, 일자리 부족, 노후불안, 의료비 부담, 강력범죄 문제가 지적됐다.

또 박원순 시장 당선 이후 서울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43.8%가 ‘전보다 관심이 높아졌다’고 대답한 것.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 항목은 ‘정책변화’가 34.8%로 가장 높았으며, 시민과의 소통(13.8), 시장행보(12.6%)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서울시민 10명중 6명 정도인 57.2%는 2012년 서울시정 전망에 대해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반면 ‘지금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의견은 6.0%로 소수에 불과했고,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의견은 36.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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