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에프앤가이드 중국내수테마 지수를 기초로 하는'TIGER 중국소비테마'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탁원본액은 51억원가량으로 1좌당 가격은 약 5516원이다. 지정참가회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유동성공급을 담당하며 신탁업자는 신한은행이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ETF의 기초지수인 '에프앤가이드 중국내수테마 지수'는 코스닥 종목을 포함하는 전체 상장종목 중 중국내수 성장의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소비재 종목 중심 19개 종목을 동일비중으로 편입한다.
또 매년 6월에 종목교체와 비중을 조정하는 정기변경을 실시하고 3, 9, 12월에는 수시변경을 통해 비중을 동일하게 재조정하면서 일부 사업상의 큰 변화가 있는 종목의 교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지수는 2009년 1월 1000포인트를 기준으로 산출됐으며 이달 9일 현재 2703.9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11월말 기점으로 호텔신라와 오리온, 락앤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휠라코리아 등이 지수 구성종목에 편입돼 있다.
9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연초 이후 및 24개월 수익률은 각각 -3.35%, 21.35% 및 53.48%로, 코스피지수 대비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열세에 있으나 연초 이후 및 최근 2년간 수익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유가증권시장본부 한륜석 상품상장팀장은 "'TIGER 중국소비테마' ETF 상장으로 올해 신규상장 ETF는 모두 44개로 늘어나며 전체 ETF 상장종목수도 108개로 증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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