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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LA 시장과 투자·관광산업 발전 방안 공유

양도시 투자·경제협력 방안 및 관광객 유치에 대한 의견 나눠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1.12.14 10:58:32
   
14일 오전 서울시청 7층 시장실에서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로스앤젤레스(LA) 시장과 환담을 나누는 박원순 서울시장.

[프라임경제]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오전 서울시청 7층 시장실에서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로스앤젤레스(LA) 시장을 만나 양도시간 투자 및 경제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4일부터 11일간 한·중·일 동북아 3개국을 방문 중인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13~14일 양일간 서울을 방문해 LA지역 투자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유치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 시장은 “최근 한미관계는 21세기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미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의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면서 “기존 안보차원의 협력을 넘어 경제·사회·문화·민간단체 등으로 협력의 범위ㅤㄹㅡㅀ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역과 범세계적 평화와 번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LA지역 투자증대를 위해 우수 한국기업의 LA유치, LA항을 통한 제품과 서비스 수출입 증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LA의 가장 대표적 성장산업 중 하나인 관광산업확대를 위한 관광객 유치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끝으로 박 시장은 “서울시와 LA시는 2006년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에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차보급 양해각서’를 맺는 등 환경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협정체결 및 단순교류사업 위주가 아닌 실질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양 도시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자”고 덧붙였다.

한편,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은 매트 카라츠 LA시 경제정책부시장, 데이비드 피셔 캐피탈그룹 회장, 마이클 로손 LA국제공항이사회 위원장, 손성원 LA항만청 이사회위원 겸 포에버21부사장, 헬렌 박 WET Desigh 부사장 등과 이번 서울 방문길에 함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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