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젠 대서양 건너 영국에서도 현대캐피탈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유럽 최대은행인 산탄데르 소비자금융(Santander Consumer Finance)과 함께 합작회사 설립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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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과 산탄데르 소비자금융이 13일 저녁 영국 런던에서 ‘현대캐피탈 영국’ 설립 체결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현대캐피탈 황유노 부사장, 정태영 사장, 산탄데르 소비자금융 마그다 살라리치 사장, 자비에 산 펠릭스 부사장. | ||
현대캐피탈 영국은 영국 내 현대차와 기아차 고객에게 할부금융 등 자동차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은 “현대캐피탈의 성공적인 할부금융 사업 경험과 산탄데르 소비자금융의 영국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현대와 기아차의 고객과 딜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영국이 유럽에서의 현대자동차그룹 성장 지원의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현대캐피탈 영국의 성공적인 운영이 해외 사업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탄데르 소비자 금융 관계자 또한 “현대와 기아차 고객에게 할부금융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국 내에서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산탄데르에게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며, 현대캐피탈 영국을 시작으로 서유럽 및 남미 등 여러 국가에서 현대 및 기아자동차에 대한 할부금융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현대캐피탈 영국 자본금은 2000만파운드(한화 360억원)며, 지분은 현대․기아차와 현대캐피탈이 49.99%를 갖게 된다. 현대캐피탈 영국은 현재 영국정부에 법인설립 인가를 신청, 2012년 3분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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