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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장애아 감각통합 프로그램 '성료'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2.13 13:15:13

[프라임경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감각통합프로그램 ‘희망을 향해 한걸음 더’ 종료식을 14일 오후 3시 주월보건지소에서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3일부터 12월14일까지 96회 진행됐으며, 남구 관내 뇌병변 및 발달장애, 지적장애아동 등 또래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이 필요한 13세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장애아들의 순발력 및 집중력이 향상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평가 점수가 평균 73점에서 86점으로 13점 향상됐다.

또한 사회적응도 검사에서도 평균 26.7에서 21.2로 5.5% 올랐다. 특히 뇌병변 장애아동의 균형감각 증진, 자폐성 장애아동과 지적 장애아동에게는 탐색 및 반응성의 적응 행동이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는 95%가 프로그램에 무척 만족해 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재활전담팀과 아동전문강사, 심리운동치료사, 자원봉사자로 운영팀을 구성해 신체발달 교구를 활용한 스포츠 체험활동, 교감 활동을 높이는 율동, 표현 예술치료, 그룹작업 치료활동,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398명이 참여했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복잡하고 높은 수준의 학습과 행동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를 제공하고, 자신과 주위상황에 대한 인식능력을 향상시켜 타인과의 상호교류 및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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