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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KT와 통합 점포 '스마트 브랜치' 운영

첨단 스마트기기 배치, 각종 서류작성 생략 고객 편의 증대

노현승 기자 | rhs@newsprime.co.kr | 2011.12.11 11:16:20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KT플라자에 기업은행의 미래형 신개념 점포 '스마트 브랜치'를 입점해 통합 점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브랜치'는 첨단 IT기술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불편한 서류작성을 줄이고, 태블릿PC와 상속, 세무, 자산관리 화상상담시스템 등 새로운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편의를 대폭 강화하게 된다. 또한 기업은행 고객은 KT플라자의 통신 관련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KT고객 역시 통신 업무를 보면서 각종 처단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스마트 브랜치 콘셉트 디자인.

양사는 우선 내년 초 기존 KT플라자를 리모델링해 숍인숍(Shop in shop)형태의 '스마트 브랜치 1호점'을 개설해 시범 운영한 뒤 이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국의 KT플라자 가운데 여유 공간이 가능한 곳과 별도의 신규 장소에 KT 기술력이 접목된 독립적인 '스마트 브랜치'도 낼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 브랜치'의 성공적 구축과 보다 높은 시너지를 위해 금융·통신 융합상품 공동 개발 및 공동 마케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중전화와 ATM을 결합한 '길거리점포' 사업에 이은 KT와의 두 번째 금융-통신 융합 작업"이라고 소개하며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소비자층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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