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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에 7억3000만달러 출자

12월 중 제철소 설비 발주, 포스코 등 합작사 세부협의 완료

이진이 기자 | zinysoul@newsprime.co.kr | 2011.12.09 16:36:13

[프라임경제] 동국제강이 브라질 고로제철소 출자를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사회를 열고 지분 30% 취득을 결의했고, 발레(50%), 포스코(20%) 등 합작사와 모든 세부 협의를 완료했다.

이는 본격적인 자본 투입으로 제철소 건설이 이뤄진다는 것으로, 실제 출자 결정이 완료됨에 따라 12월 중 제철소 설비 발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합작사 CSP사는 총 48억6800만달러(예상)를 투입해 300만톤급 제철소를 오는 2015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50%는 외부에서 차입하고, 50%인 24억3400만달러를 합작 3사가 자본금으로 납입한다.
 
동국제강은 24억3400만달러 중 30%에 해당하는 7억3000만달러를 브라질 제철사업을 하고 있는 CSP사에 출자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포스코와 최대주주(50%)인 발레의 지분 중 절반(전체 지분 비율 중 25%)에 대해 영업생산과 3년 내에 취득할 수 있는 콜옵션 권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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