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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학교, 수시 학생모집 자신감 충만"

[인터뷰] 내년 4년제 신입생 모집 중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2.08 20:17:46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프라임경제] "수시에서 정원의 80%가량을 모집해 교직원들이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열정적인 교육'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봅니다"

지난 2월 취임한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58)은 2012학년도 수시 1, 2차 모집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대거 모집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송원대학교는 올 5월 교과부로부터 4년제 대학으로 승격.인가돼 내년부터 4년제 신입생 8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시 1, 2차에서 4.8대1, 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 총장은 "야간 학생들을 제외하곤 정원을 거의 채운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특성화.차별화된 교육과정도 좋았지만, 교직원들 모두가 다양한 의사소통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그 비결이다"고 강조했다.

'연구중심 대학'보다는 '교육중심의 대학'을 지향한다는 최 총장은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교수들은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는 역동적인 대학문화를 만들겠다"면서 "체계적인 동아리 활동, 교수 멘토링제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사회적 감각도 키우고 소속감도 갖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교수 1명당 학생 6~7명의 학업, 생활, 진로 등을 밀착지도한다면, 가족같은 학교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말했다.

송원대학교 개설 학과에 대한 질문에 최 총장은 "전남 지역이 갈수록 고령화돼 복지.보건 분야 수요가 늘고 있는 점, 광주가 친환경 그린카.금형 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점, 그리고 이색학과와 실무중심의 학과가 많다는 점이 송원대학교가 가진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최 총장은 또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송원대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대학의 기본이며, 유수의 외국 대학처럼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면서 지역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최 총장은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육부 교육정책담당관.대학학사제도과장.감사담당관,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 교과부 교육선진화정책관.인재정책실장.교원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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