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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도신당, 개혁적보수.합리적진보 결합"

광주 창당설명회, 박세일 이사장.장기표 대표 내년 1월 창당 목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12.08 18:48:41

[프라임경제] "정치인들은 정치인 자신만을 위해 싸운다. 현 시대는 진보와 보수의 기준이 모호하다.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세력이 필요하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 이사장은 8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지역 대중도신당 설명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창당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서울 시장 선거 결과는 기존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의 표출이다"고 규정하며 "한반도 선진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중심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이사장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기득권 양당제도가 승자독식의 정치문화와 결합돼 있고, 악성 승자독식 문화까지 등장했다"며 "정치가 성공하려면 여러 정파의 지도자들의 함께 나라일을 상의하고 운영하는 공치(共治) 문화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현 정치는 50~60년대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 진보와 보수의 갭이 상당히 좁혀졌다"면서 "대중도신당은 진보와 보수를 상호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으로 의견을 조율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는 "특권층만을 대변하는 보수, 극단으로 치닫는 진보라는 극한적인 대결 상황에 절대 다수의 국민들의 환멸을 느끼고 있음"을 지적하며 "민주당은 현재 중도를 버리고 극단적인 진보세력에게 투항하는 모습인데, 이는 국민이 바라는 방향과 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도를 포기한 민주당은 결코 국민들로부터 대안으로 인정받을 수 없고, 개혁적 보수세력과 합리적 진보세력이 결합한 대중도신당이야 말로 국민이 원하는 대안이다"고 주장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7일과 29일 부산.대전설명회에 이어 이뤄졌으며, 오는 21일 인천지역 설명회 등을 통해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모집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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