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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황금산단·세풍산단 개발 본격화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2.07 14:05:05

   
광양 세풍과 황금산단 실시협약식이 7일 광양만권경제청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은 광양경제청 제공.

[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광양 황금산단과 세풍산단의 본격적인 개발착수를 위해 사업시행 주체인 (주)한양과 광양개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협약(MOA)를 체결했다.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개발될 세풍산업단지는 광양읍 세풍리 일원 3㎢의 면적에 2015년까지 5655억원이 투입되고, 황금산업단지는 광양시 황금동 일원 1.26㎢의 면적에 2015년까지 총사업비 303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두 곳에는 고부가가치 및 미래성장 유망업종인 전기장비 제조, 1차 금속, 금속가공,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제조 등 신소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광양항 배후단지와 연계한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 7월 포스코 광양 신후판공장 준공 후 광양만권의 신규 산업용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율촌제1산단과 해룡임대산단이 분양완료돼 신규 공장용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광양만권경제청 산단조성과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앞다퉈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나, 제한된 부지 여건상 이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를 유발할 수 있는 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해 광양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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