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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가스 1인자’ 원익머트리얼즈 28일 코스닥 입성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부문 과점기업, 삼성과 동반성장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1.12.07 13:54:58

[프라임경제] 반도체와 아몰레드(AMOLED)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제작 과정의 핵심소재인 산업용 특수가스 분야 선도기업인 원익머트리얼즈(대표 이준열)이 오는 28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이준열 대표와 주요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상장일정과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상장예정 주식은 총 580만주 규모로 공모가 마감되면 시가총액은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주요 사업분야인 산업용 특수가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LCD·LED·AMOLED) 생산 과정 중에서도 중요한 에칭, 증착·확산, 불순물 주입, 세정 공정에 핵심소재다. 특히 미세공정에 필요한 고순도의 품질 유지가 중요한 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분야다.

이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원익머트리얼즈는 11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할 만큼 높은 기술력을 가진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 1위 기업인 삼성그룹을 비롯해 하이닉스, LG 등 우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연평균 매출성장률 53%를 달성할 만큼 고도의 성장동력을 지녔다”고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연평균 영업이익률은 20% 이상이며 매년 15%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66억원이며 15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 652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8일부터 이틀 간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15~16일 청약을 받는다. 상장예정일은 이번 달 28일이다. 상장예정주식수는 총 580만주이며 공모예정가는 유사기업군인 OCI머트리얼즈 등의 평가액을 근거로 2만3000~2만6000원선에서 결정됐다. 총 공모예정금액은 383억5800만~433억6200만원이며 공모자금 대부분은 제2공장 증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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