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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중소기업 대출금리 최고 2.0% 인하

 

노현승 기자 | rhs@newsprime.co.kr | 2011.12.07 11:09:37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로 경영애로가 우려되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기 대출 금리를 최고 2.0%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보증서를 담보로 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모든 보증부대출(보증비율 80% 이상)의 경우 대출금리를 0.5% 자동 감면하기로 했다.

또 신용대출이나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해서는 영업점장의 기존 금리 감면권 1.5%에 최고 2.0%까지 추가 감면권을 부여해, 최고 3.5%까지 금리를 절감하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하는 전산개발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지난 11월21일~22일 금융위원회 중소기업 현장투어에서 나타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완화하는 한편,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우려에 대비한 정부의 중소기업 대책 일환으로 추진된다.

기업은행 조준희 행장은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은행 순익에는 상당한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지금은 어려움을 함께 나눠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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