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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직장인, 연말 성과급 기대 안해…

여성 직장인 71%, ‘일 한 것에 비해 성과급 너무 적어’

이혜민 기자 | lhm@newsprime.co.kr | 2011.12.07 10:53:05

[프라임경제] 최근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연말 성과급이나 보너스에 대해 중소기업 직장인들 2명 중 1명은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원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1100명을 대상으로 ‘연말 성과급 기대감’에 관해 조사한 결과, 과반수이상인 56.2%가 ‘기대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지난해 대비 어느 정도 수준의 성과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나’라는 질문에 직장인 68.7%는 ‘비슷한 수준을 기대한다’고 답했으며, ‘지난해 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직장인은 17.6%, ‘지난해 보다 더 적을 것 같다’는 13.7%로 조사됐다.

연말 성과급에 대해 성별로 보면 여성은 109만원, 남성은 163만원을 기대하는 것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들이 성과급에 대해 더 기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성과급을 지급받는 중소기업 남성 58.7%, 여성 71.3%는 ‘열심히 일한 것에 비해 성과급이 너무 적다’고 답했고, ‘일한 만큼 받는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는 남성 40.1%, 여성 28.7%였다.

‘내가 노력한 것보다 더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직장인의 0.7%밖에 차지하지 않았다.

한편, 성과급을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여성 직장인이 남성 직장인에 비해 ‘노력의 대가에 비해 성과급이 부족하다’고 바라보는 시각이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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