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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K패드 "글로벌 기업 눌렀다"

공정위 소비자만족 평가서 모토로라·HTC 앞서

정금철 기자 | jkc@newsprime.co.kr | 2011.12.07 09:52:04

[프라임경제] 컨버전스 미디어 기업 엔스퍼트(대표 이창석)는 7일 자사의 태블릿PC K패드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해외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6일 사단법인 녹색소비자연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의뢰로 국내 유통 중인 태블릿 PC 주요제품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애플 아이패드2, HTC 4G 플라이어, 모토로라 줌, 엔스퍼트 K패드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 결과 삼성 애플에 이어 엔스퍼트의 K패드(아이덴티티탭)가 3위를 차지, 국내 중소기업으로서 9개 부분에서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하고,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모토로라와 HTC 제품을 따돌린 것.

엔스퍼트 천보문 사장은 "이번 공정위의 조사는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녹색소비자연대의 공신력 있는 결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과 기술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거대 글로벌 기업과 맞서 경쟁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 선진시장으로 주목 받는 국내 시장에서 금번 시장조사결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말했다.

또 천 사장은 "엔스퍼트는 최근 대만 사업자와 후속 모델 공급을 위한 제휴를 체결하는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첨단 태블릿 제품을 통해 미국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2개월간 태블릿PC 사용경험이 있는 10~50대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품질과 디자인, 멀티미디어 기능, 무선인터넷, 데이터 처리, 조작편리성, AS 등을 포함한 9개 부분의 핵심 사항을 평가하고 설문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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