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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자궁경부암 관련 건강강좌’ 개최

자궁경부암 백신 및 암 치료 후 건강관리법 소개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1.12.06 15:35:15

[프라임경제]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오는 15일 ‘암환자들을 위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과 자궁경부암 검진’에 대해 소개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2번째로 흔한 암이다. 자궁경부암 치료 후 예후를 나타내는 5년 생존률은 조기 1기 암의 경우에는 거의 100%를 보이지만 진단이 늦어져 2기 말에 발견될 경우 5년 생존률은 60~85%, 3기에는 35~45%로 감소하며 말기인 4기에는 15%로 떨어진다. 즉, 자궁경부암은 조기발견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백신을 통해 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자궁경부암 백신을 소개하고 검진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는 ‘암 치료 후 장기적인 건강 챙기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박 교수는 2차 암과 만성질환관리를 중심으로 암 치료 후 포괄적인 건강증진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건강강좌가 마치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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